군산대 김준동교수, 나노와이어 성장 메커니즘 규명

나영주 | pres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1-29 16: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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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나노기술에 필수적인 금속성 나노와이어의 성장 메커니즘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규명됐다. 군산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준동교수<사진>는 핵생성과정 (Nucleation formation)을 통한 금속성 나노와이어의 성장 메커니즘에 대한 규명을 26일 미국의 Applied Physics Letters에 리뷰형식의 논문으로 보고했다.


고전도성의 금속성 나노와이어는 차세대 나노전자에서 다방면에 적용가능한 나노소재지만, 성장 메커니즘이 명확히 확립되지 않아 대면적에 균등한 품질의 나노와이어 성장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김교수가 금속성 나노와이어 성장에 대한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금속 나노와이어 활용에 대한 기반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김 교수는 2005년 세계 최초로 고체상태의 금속성 나노와이어 성장에 대한 보고를 통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06년 나노접점 (Nanoscale interconnects) 기술, 2008년 기능성 현미경탐침 (Functional microscopy tips), 전계방출 소자 (Field emitters)에 대한 적용기술 등을 연달아 발표해, 마르퀴즈 후스후와 영국국제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이번 고전도성 나노와이어 성장 메커니즘 규명으로, 나노기반 응용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되어, 향후 나노와이어 기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기술에 대해서는 현재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다.


나노와이어는 세계를 변화시킬 10대 신기술 중 하나로 꼽히며 전자소자, 메모리소자, 현미경탐침 등에 이용되고 있다. 가늘고 긴 선의 형태로 사람의 머리카락과 비슷하지만 지름은 머리카락(약 0.1mm)의 1천분의 1 ~ 1만분의 1 정도로 매우 가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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