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19%가 한 달에 한 번 자살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대(총장 김윤배)에서 22일 ‘학교청소년의 자살생각 원인과 대책’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표갑수 충북복지정책 연구원장(청주대 부총장)은 중학생의 19%, 고등학생의 16%, 대학생의 13%가 한 달에 한 번 자살에 대해 생각한 경험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아름다운 가게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서원대 김기정 명예교수가 진행한 것으로 김 명예교수는 충북지역 중학생 181명, 고등학생 190명, 대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생각과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은 생활스트레스, 우울, 자아존중감, 비합리적 신념 그리고 가정의 경제생활수준으로 밝혀졌다. 생활스트레스, 우울, 비합리적 신념은 자살생각을 악화시키는 위험 요인 또는 취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자아존중감과 경제생활수준은 자살생각을 완화시키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확인됐다.
김 명예교수는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각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으로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 우울을 완화시키기 위한 우울치료 프로그램, 비합리적 신념을 개선하기 위한 인지행동 프로그램,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신감 기르기 프로그램 등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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