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1회 졸업 재미 사업가, 장학금 10만불 쾌척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1-01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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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국 동문 “어려운 후배들에게 꿈 주고파”

▲송진국 씨
맨손으로 미국에 건너가 기업인으로 성공을 일군 아주대(총장 안재환) 1회 졸업생이 모교에 10만 달러의 장학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아주대는 “1회 졸업생인 재미 사업가 송진국(화학공학과 73학번) 씨가 미화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주대는 그의 이름을 딴 ‘송진국장학기금(가칭)’을 신설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송진국 씨는 미국 텍사스주 플라워마운드에 기반을 둔 화장품 회사 나테라 인터내셔널(Naterra International)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테라는 화장품 원료 뿐 아니라 자체적 화장품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송 씨는 아주대를 졸업한 뒤 화장품 회사에 다니다 1982년 도미, 화장품 원료 사업에 뛰어들었고 1994년 나테라를 인수했다.


송 씨는 “성공하면 모교에 기부금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앞으로 매년 1명씩 재학생들을 미국 회사로 초청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여건이 되는대로 더 많은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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