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약무호남 시무독도’ 특별전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0-04 1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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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명량대첩 축제서 ‘독도는 한국 땅’ 외국자료 등 50점 전시

독도가 명백한 우리 영토이자 울릉도 독도 초기 개척민 대부분이 전라도인이었음을 알리는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2 명량대첩’축제장에서 ‘약무호남 시무독도(若無湖南 是無獨島)’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 해전사 불멸의 금자탑으로 불리는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2012 명량대첩축제’의 부대 행사로 열린다. 특히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입증하는 미국, 영국, 일본 등의 고지도와 공식문서를 비롯해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억지주장을 싣고 있는 일본 사회교과서 등 희귀자료, 독도 생태사진 등 50점이 전시된다.

또한 구한말(1882년) 울릉도 초기 개척민 141명 중 115명이 고흥, 여수, 순천 등 전라도 출신으로 호남사람들이 울릉도 독도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었음을 증명하는 자료도 소개된다.

'독도'(獨島)라는 명칭 역시 전라도 방언 ‘독섬’에서 유래됐으며 실제로 고흥 앞바다에 모양이 거의 흡사한 ‘독도’라는 섬이 있는 점으로 비춰 구한말 울릉도로 간 고흥사람들이 독도라는 명칭을 부여한 것이라는 자료도 공개될 예정이다.

호남대 관계자는 "7년 전 부터 독도의 영토주권 확립을 위한 ‘역사지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2005년에는 ‘일본교과서왜곡특별전’을 개최한데 이어 2006년에는 ‘우리 땅, 독도수호특별전’을 열어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의 위험성을 알린바 있다"며 "2008년부터 서울, 제주 등 전국 순회전시를 통해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린 가운데 지난해에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광주지역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독도특별전’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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