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을 위한 과학교육 연구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장애학생 맞춤형 과학축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들로 구성됐다.
2010년에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김옥자 교사(부산 사직고)와 부산지역 중등과학교사들의 모임인 ‘어메니티 과학연구회’가 준비한 과학마술은 다양한 과학 실험을 줄거리가 있는 쇼 형식으로 엮어 선보여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대구대 사범대학 학생들은 창작 과학연극인 ‘오즈의 과학자’공연을 선보였다. 이 공연에서 학생들은 마찰력, 자기력 등 과학 원리를 춤과 노래를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화산폭발 재연 실험이나 쵸코파이를 이용한 진공펌프 실험, 비누방울 실험 등 14종의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실험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발견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임성민 교수(대구대 물리교육과)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장애학생과‘함께 하는’행사로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비장애 학생, 예비교사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기에 ‘모든 이를 위한 과학(science for all)’의 중요한 실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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