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대문호 윤선도의 ‘어부사시사’가 400여 년의 세월을 거슬러 재현된다. 어부사시사는 윤선도가 완도 보길도에 14년간 머물면서 느꼈던 자연과 섬 생활 그리고 풍류를 바탕으로 노래한 우리나라 서정적 가사작품이다.
전남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 재현사업(책임자 전남대 국어교육과 나경수 교수)의 일환으로 윤선도의 ‘어부사시사’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완도 보길도 세연정에서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 국문학과 이옥희 박사‧국악과 이용식 교수의 고증과 김대행 서울대 명예교수‧권오성 한양대 명예교수의 자문을 거쳐 재현될 예정이다.
나경수 교수는 “한류의 원형자원 발굴도 의의가 있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현대인의 여가문화를 전통적인 풍류문화와 연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산재해 있는 유형문화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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