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Volume tower’시리즈 작품(대작 2점 포함) 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작가는 서울 유명 미술품 전시장인 ‘인터알리아(interalia)’에서 뽑은 ‘2010년을 대표할 젊은 아티스트 23명’과 국내 최대 화랑인 ‘갤러리 현대’가 선택한 ‘미래의 블루칩’작가에 선정되었을 만큼 전국적으로 명망을 얻고 있는 청년 작가다. 2007년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그는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창출, 지역을 넘어 한국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인간의 내면을 ‘건축물처럼 쌓여있는 책’, 즉 ‘Volume tower’로 표현했다. ‘Volume’은 ‘책’이란 뜻과 ‘부피, 차지하는 면적’이란 의미가 함께 내포하고 있는 단어로 건축물처럼 쌓여있는 책인 ‘Volume tower’는 인간의 ‘완전할 수 없음’을 상징한다. 즉 작가는 인간의 소외와 고립을 극복하기 위해 책(지식)을 쌓아가지만 쌓여갈수록 불안감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 하며, 본질적 문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 작가는 2007년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동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번 전시는 그의 출발점이자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대구대 회화과 모교를 다시 찾은 전시라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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