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윤동기 교수, '미치 나카타상' 수상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8-29 10: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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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액정학회 수여, 한국인 최초 영예

KAIST(총장 서남표) 윤동기 나노과학기술대학원(34) 교수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국제액정학회(ILCS ,The International Liquid Crystal Society)가 수여하는 '미치 나카타 상'(Michi Nakata Prize)을 받았다.


2008년 제정된 미치 나카타상은 액정분야에서 최초 발견이나 커다란 연구 성과를 낸 젊은 과학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단 1명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 윤 교수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23일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24회 국제액정회의(24th International Liquid Crystal Conference)에서 개최됐다.


윤 교수는 스멕틱 액정이 형성하는 결함구조를 이용한 패터닝 분야 창시자다. 휘어 있는 분자(Bent-core Molecule)가 형성하는 복잡한 형태의 키랄 나노 구조체를 대면적에서 패터닝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윤 교수의 나노패터닝과 관련된 연구 성과는 2010년 12월과 2011년 5월 각각 미국 국립과학원회보 (Proc. Natl. Acad. Sci. U.S.A.) 및 어드밴스드 머트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됐다. 2012년 4월에는 액정학회지(Liquid Crystals) 표지논문으로도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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