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기술이전 수입료 '거점 국립대 2위'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8-28 17: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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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1798만 원 수입 올려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지난 한 해 동안 기술이전을 통해 올린 수입료가 전국 거점 국립대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11년도 기술이전 수입료 현황’에 따르면 전북대는 2011년 기술이전을 통해 모두 10억1798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거점 국립대 가운데 2위, 전국 대학 중에는 1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대학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올린 수입료는 해당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는 게 대학가의 중론이다.

지난해 전북대는 주거환경학과 박희준 교수가 개발한 ‘불에 타지 않는 목재’ 기술을 비롯해 바이오메디컬공학부 권대규 교수의 ‘자세균형 훈련기기 기술’, 의학전문대학원 정환정 교수의 ‘생체 적합성 분자광학영상용 양자점 및 제조방법’ 등의 기술을 기업에 이전한 바 있다.

전북대 조남표 산학협력단장은 “기술이전 수입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대학의 연구 경쟁력이 높고 우수한 기술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전북대가 진행하고 있는 수많은 우수 연구와 기술들이 많은 기업에 이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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