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는 23일 “10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예정인 나로과학위성의 발사준비가 완료돼 오는 24일 대국민들에게 최종 공개한다”고 밝혔다.
나로과학위성은 ‘나로호 궤도검증, 우주환경 관측 등 우주과학실험, 국산화 기술 우주검증 등의 임무수행이 가능한 100kg급 소형위성 개발’을 목표로 2011년 2월부터 개발이 착수됐다. 지난 7월 31일 발사장 이동 전 최종점검인 선적전 검토회의(Pre-Shipment Review)를 성공적으로 완료, 나로호에 탑재될 준비를 마쳤다.
24일에 예정된 위성공개는 KAIST내에 위치한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마다 진행되며 당일 인공위성연구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나로과학위성은 위성공개행사를 마치고 오는 8월 말 경으로 예정된 나로우주센터로의 이송을 위해 포장작업 등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성관람을 원하는 개인은 행사 당일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소정의 등록을 마치고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을 원하는 경우에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나로과학위성은 ’92년 발사 된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인 우리별 1호에 이어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일곱 번째로 개발된 위성으로 지난 나로호 1, 2차 발사 시 탑재된 과학기술위성 2호의 기술을 활용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나로과학위성에는 나로호 궤도진입 확인임무 수행을 위한 레이저반사경, 우주과학임무를 수행할 우주방사선측정센서, 우주이온층 측정센서(랑뮈어탐침), 국산화 기술의 우주검증을 수행할 펨토초 레이저발진기, 반작용 휠, 적외선 영상 센서 등이 탑재돼 있다.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관계자는 “우리 땅에서 발사되는 나로과학위성의 대국민 공개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위성 개발 능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람객들에게 위성개발과정과 우리나라 위성개발 역사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국민들의 위성개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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