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신기술 개발은 울산과기대(UNIST·총장 조무제) 주상훈(나노생명화학공학부), 전용석(친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팀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원장 황주호) 한치환 박사의 공동연구로 얻어졌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화학 저널인 <Chem. Commun.誌>의 2012. 65호 표지 논문으로 20일 소개됐다.(논문명: Highly interconnected ordered mesoporous carbon - carbon nanotube nanocomposites: Pt-free, highly efficient, and durable counter electrode for dye-sensitized solar cells)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양빛에 감응을 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을 응용한 태양전지를 말한다.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엽록소를 흡수해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처럼 염료가 빛을 흡수해 전류를 만든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제작이 간단해 경제적이다.
이번에 개발된 나노메두사 형태의 탄소 전극은 활성 면적이 커 기존 백금을 사용한 염료감응 태양전지와 비교해 성능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탄소 사이의 연결 고리로 인해 전도성과 접착력이 매우 우수하며 제조 원가 또한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KIER-UNIST 울산 차세대전지원천기술센터(센터장 이정철)는 출연연-대학의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울산시 지원으로 설립된 공동연구센터다. 센터는 현재까지 에너지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상위 10% 이상의 SCI 논문 50편 이상을 출간했으며 울산시와 함께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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