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몽골 울란바타르 토지국 공무원 연수 실시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7-16 1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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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함께 몽골 UB 도시개발추진단 일원으로 참여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몽골 울란바타르 토지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 교육 등의 연수를 실시한다.

대구대는 "경상북도와 16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연수단 입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경상북도 몽골 UB 도시개발추진단(공동단장 경상북도 이재춘 국장 · 송록영 대구대 홍보실장)이 몽골에서 울란바타르 토지국과 가진 MOU 성과의 일환으로 4주간 대구대에서 진행된다.

몽골 울란바타르 토지국 공무원 10명은 대구대 국제관에서 머물면서 한국의 지적제도, 토지정보시스템, 국가공간정보시스템 등의 이론교육과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배우게 된다. 또 연수기간 동안 종합복지관에서 골프, 수영, 헬스 등 다양한 스포츠 레저 활동을 즐기고 캠퍼스 내 다양한 편의시설과 견학을 통해 한국 대학의 캠퍼스 문화를 체험한다.

경상북도는 몽골 연수단을 위해 경북도내 지적행정과 도시개발 현장 견학, 측량장비 사용 실습 교육, 경북도내 문화재와 주요 산업체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GIS 관련업체인 (주)지오씨엔아이도 GIS 실무 교육을 맡아 몽골 정부가 추진 중인 선진 지적행정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앞서 대구대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몽골 울란바타르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몽골 신도시 개발 기술협력 프로젝트를 위한 TF팀을 결성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경상북도 몽골 UB 도시개발 추진단에 참여해 경상북도의 몽골 도시개발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이번 연수가 대구대는 물론 울란바타르시와 경상북도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을 넘어 한국과 몽골의 우호관계로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연수단 모두가 한국과 몽골의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담당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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