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조중학생 90명, 영진전문대서 항공승무원 체험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7-13 18: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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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교육기부제 활발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 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부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13일 가조중학교 전교생 90명을 교내로 초청해 30명씩 3개조로 나눠 간호사, 항공승무원, 유치원 교사 체험을 실시했다.


간호사 체험에선 ‘인체의 신비, 구조’에 대한 설명과 간호과 학생들의 기본간호학 시연에 이어 중학생들이 직접 혈압체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유치원 교사 체험에선 창의성 교육, 북아트, 나무공예 체험과 함께 영진전문대 부설유치원을 참관하고 참관 소감을 발표했다.


또한 항공승무원 실습에선 스튜디어스 출신 여세희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국제관광계열 항공여행반 1학년 학생들이 구명조끼 착용법, 기내방송, 음료서빙 등을 시연했다.


항공승무원 실습에 참여한 이다경(가조중3) 씨는 “직업에 대한 강의와 시연을 보며 항공승무원에 대해 흥미가 생겼다”며 “많은 국가를 오갈 수 있는 항공승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고 말했다.


정희진 학사운영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미리 체험해 보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산업체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교수들을 위주로 체험교실을 진행하기 때문에 참여 학생들에게 좀 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9월부터 교과부 선정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돼 대구지역, 울산, 경남지역 학생 9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교실을 진행해왔다. 진로체험 교실은 신기하고 재밌는 신재생에너지 세상, 3차원 건축디자인, 캐릭터디자인, 기계설계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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