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일 에너지 정책 제시 학술대회 개최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7-09 1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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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경제학회 학술대회, ‘한·일 지속가능한 에너지·환경정책’ 주제

한국과 일본의 에너지·환경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전북대(총장 서거석)에서 열렸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한국환경경제학회(회장 엄영숙 전북대 교수) 하계 정기학술대회가 전북대 진수당에서 ‘한·일 양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환경정책’을 주제로 개최됐다.

9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일본 원전사고 이후 고조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방향제시를 위한 것. 이 자리에서 한·일 양국 간 거버넌스 구축과 기후변화・에너지 고갈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기반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방안을 비롯해 한·일 양국에서 현안이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한·일 환경경제 학자・전문가들의 42편의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이인재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의 ‘전라북도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현상과 과제’라는 발표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환경경제·정책학회장인 아유미 오누마 교수(게이오대)의 ‘생물다양성 보전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지역기반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방향 및 과제, 후쿠시마 사고와 일본의 원자력발전 정책, 탄소시장 및 배출권 거래제, 환경정책과 규제, 동아시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한·일 에너지 정책과 원자력 발전, 환경가치평가와 환경보전, 에너지와 환경경제,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동아시아 환경정책과 환경협력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발제가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양국이 최근 직면한 환경오염과 환경훼손문제 뿐 아니라 기후변화와 에너지 고갈 문제, 생명다양성 확보 문제 등 전지구적 환경 문제에 대한 방향과 정책들이 제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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