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한국어학당은 지난 2일 탄자니아 국립 도도마대(The University of Dodoma) 한국센터에서 현지 대학생과 청소년을 상대로 한국어 집중 강의를 개강했다. 한국어 입문반 14명, 초급반 11명 등 모두 25명은 7월 27일까지 4주 동안 수준별로 각각 80시간의 한국어 수업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은 한국 유학 또는 한국 회사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비 학점 과정으로 한국어 학습생들의 말하기와 쓰기 능력 향상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계명대는 지난달 한국어 강사 1명을 파견해 개강 준비를 해 왔으며 한국어 전공 학생 2명이 강의를 보조를 맡고 있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키부란데 아지지(Kiburande A캬캬. 22) 씨는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워서 앞으로 늘어날 한국과의 교류 시대에 대비하고 싶다”며 만족해했다.
계명대 한국어학당 소장 김선정 교수는 “현재까지는 아시아와 북미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이제 아프리카에도 관심을 기울일 때가 됐다”면서 “향후 계획으로 2013년에 한국어 과정과 학부과정에 장학생과 교환학생을 초청하고 동시에 계명대 학생 중 희망자를 선발, 도도마대학교에 교환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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