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술과 예술 함께하는 작품 전시회 연다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6-25 14: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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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8월 31일까지 '키네티코스'展 개최

KAIST(총장 서남표)는 "25일 대전 본원 KI빌딩 내 1층에 마련된 문화예술나눔공간 ‘스페이스K'에서 코오롱그룹과 함께 '키네티코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열리는 '키네티코스(kinetikos)'展은 기계동력을 모티브로 작업하는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그리스어로 움직임을 뜻하는 단어인 키네티코스는 동력에너지의 미적변환을 상징한다. 기술의 발전은 예술의 표현방법에 대한 다양한 단서를 제공해 주었으며 예술가들은 그것을 적극적으로 포용하면서 새로운 예술로 진화해 왔다는 게 정설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움직이는 조각을 넘어서 소리와 빛, 영상을 끌어들인 작품과 관객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완성되는 인터렉티브 아트 등 오늘날 미술이 수용 가능한 기술적 스펙트럼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특히 기술과 예술이 함께하는 작품이 전시돼 카이스트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창의적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관계자는 "'스페이스 K'는 무료 오픈공간으로 전시, 공연, 이벤트, 강연, 체험학습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연중 마련돼 KAIST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키네티코스(kinetikos)'展에는 김병호, 박안식, 박종영, 서영덕, 왕지원, 최문석, 최종운, 존 케슬러(Jon Kessler) 등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과 KAIST는 다양한 형태로 산학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코오롱-KAIST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센터(KOLON-KAIST LifeStyle Innovation Center)’를 개소하고 KAIST와 그룹 미래 신수종사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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