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 사범대학의 교육학과, 영어교육과, 유아교육과 4학년 학생 8명은 오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있는 사우스웨스턴대(Southwestern University) 부설 고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한다. 교생실습은 국내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고 과정을 마치면 2학점을 인정받는다.
이번 교생실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현지 학생(한국의 중1~고1에 해당)들을 대상으로 약 4주간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고, 부설 유치원의 어린이들을 지도한다. 수업시간 이외에는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현지에 한국을 알리는 문화교류 활동도 할 예정이다.
김혜경 사범대학 학장은 "이번 해외 교생실습은 교사가 되려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데 향후 사범대학 졸업생들이 미국이나 동남아 등에 교사로 진출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국을 앞두고 있는 영어교육과 장훈 씨(22)는 "외국에서 영어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기에 영어회화 공부를 많이 했다. 자기 계발은 물론 필리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과 오현아 씨(23)는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한국을 직접 알리고, 현지에서 영어도 열심히 배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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