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한류대학원' 출범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6-21 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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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원장에 유진룡 전 차관 선임

▲유진룡 전 차관
가톨릭대(총장 박영식)는 오는 9월 한류대학원을 신설하고 초대 원장으로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을 선임했다.


가톨릭대 관계자는 “한류대학원은 한류현상에 대한 학제적 연구와 방법론 개발을 통해 한류연구・네트워크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문화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해온 유 전 차관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 전 차관은 “한류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한편 한류기업이나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류의 잠재성을 극대화해 한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대 한류대학원은 ‘한류최고위과정’과 ‘한류MBA과정’ 신입생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최고위과정은 외국인 리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외국대사, 외교관, 외국계 기업임원, 한류에 관심 있는 한국기업 임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류MBA과정은 석사과정과 6개월 연구과정으로 나눠서 신입생을 뽑는다. 강의는 서울 반포 소재 가톨릭대 성의교정에서 이뤄지며,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다.


교과과정은 한류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한류를 어떻게 활용하고 극대화 할 것인지를 연구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한류연구와 한류교육의 세계적 허브를 지향하며,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한류를 통해 한국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최고위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등 해외에는 사이버 공간을 통한 한류교육・연구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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