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윤용주 교수 논문, 미국 저명 검색엔진 Top20 선정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6-20 18: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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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 만드는 외이도 피부샘에서 병원성 세균 죽이는 물질 분비 밝혀

전북대는 "윤용주 교수(이비인후과) 연구 논문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의학도서관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BioMedLib) Top2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BioMedLib은 수천만 개의 관련 문헌 중 분야별로 우수한 논문을 선정·발표하는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으로 세계적 저널에 발표된 우수한 논문만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윤 교수가 Top20에 선정된 이번 논문은 귀지(귓밥)를 만드는 외이도의 피부샘에서 병원성 세균을 죽이는 항균 펩티드가 분비된다는 사실을 증명한 연구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윤 교수는 지난해에도 폐렴구균에 대한 연구로 이미 Top10에 선정된 바 있어 관련 분야 연구의 세계 석학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귀지가 병원성 세균을 죽이는 항균 펩티드를 포함하고 있어 해로운 균으로부터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임을 밝혀낸 것이다.

한편 윤 교수는 올해 2월 전북대 의전원 생리학 교실과 공동 연구를 통해 내이의 달팽이관에서 이뇨 및 나트륨 분비에 관여하는 심방이뇨 호르몬인 ‘ANP(Atrial Natriuretic Peptide)’의 생성을 증명해 이비인학 분야 최고의 저널인 『Laryngoscope』에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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