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총장 김선욱)는 “실비아 왕비가 교내 아령당에서 개최된 한국 여성리더와의 만남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 총장을 비롯한 교내 인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손지애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신필균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장, 신혜수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 이혜경 서울복지재단 이사장, 최금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신경림, 남윤인순 19대 국회의원 등 각계를 대표하는 여성리더 9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실비아 왕비는 선도적인 스웨덴의 여성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선욱 총장은 “실비아 왕비의 이화여대 방문은 각 분야 여성 1호를 배출한 이화와 여성정책의 으뜸 국가인 스웨덴 그리고 한국의 여성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각계 여성 리더들이 함께 만난 뜻 깊은 자리”라며 “여성 정책의 방향과 여성 리더십의 역할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편 스웨덴은 세계 최초로 부모휴가제와 성평등 보너스제를 도입해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양육기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등 앞서가는 여성 정책과 적극적인 양성평등을 선도하는 국가다. 성 평등을 위한 스웨덴의 정책적 노력은 70%가 넘는 여성 고용율(2010년 기준)과 절반에 이르는 여성 국회의원(45%), 장관(46%, 2009년 기준) 비율에서 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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