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오연천) 농업생명과학대학 산악회(회장 허길행, 65학번)가 지난 19일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50m)와 세계 4위봉인 로체(8516m)의 동시 등정에 성공했다. 이번 에베레스트 등정은 서울대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8000m급 등반이다. 이번 등정은 농업생명과학대학 단과대학 산악회 동아리에서 추진한 국내 산악사의 최초의 성과이자 학업중인 순수한 아마추어 산악인의 성공이다. 원정대는 지난 3월 30일 한국을 출발, 한 달여간 고소적응 훈련을 끝낸 뒤 지난 19일 오전 오영훈 등반대장(34, 97학번)과 유선필 대원(21, 동물생명공학부2)이 각각 에베레스트와 로체 정상에 동시에 올랐다. 사진은 캠프3(7162m)에서 캠프4(8000m)사이 설벽을 오르는 대원과 베이스캠프에서 대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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