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목원대(총장 김원배)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권중돈)가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목원대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8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4학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취업을 가정한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학생맞춤형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면접에는 지역사회복지기관의 기관장과 기관의 과장급이상 중간관리자 등 6명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취업 조언을 해줬다.
목원대에 따르면 사회복지학과는 학과의 특성을 살린 ‘학생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전략’을 위해 모든 교수와 관련 기관장・전문가, 사회진출 동문들을 참여시켜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취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학과는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성격검사와 직업적성검사, 교수와 사회진출 동문선배와의 1:1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3학년생에게는 500시간의 사회복지기관 사회봉사활동과 하계방학 중 3주간의 기관현장실습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해 현장 감각을 익히게 하고 있다.
취업을 앞둔 4학년은 1학기 초부터 이들이 희망하는 취업분야의 외부 기관장과 중간관리자를 면접위원으로 초빙해 취업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중에 교수들이 중심이 돼 개인별 취업역량 강화 노력을 평가하고 11월 중에 다시 외부 사회복지기관의 기관장과 중간관리자를 면접위원으로 초빙해 실전 모의면접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면접위원들은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되기 전까지 학생 개인별 집중 보완 사항을 조언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윤덕영 씨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채 취업준비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면접을 통해 현장전문가들에게 어떻게 취업 방향을 잡을 것인지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면접위원으로 참여한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남영시 사무국장은 “기관에서 실제로 쓰일 수 있는 인재상에 대해 학생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줬다”면서 “지역복지기관과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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