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총장 조규향) 건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영분 씨가 최근 ‘대한건축학회 제8회 우수졸업논문전’에서 석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동아대에 따르면 김 씨는 ‘근대기 도시부산의 시가지계획과 건축계획에 관한 고찰 - 일본전관거류지 일대 시가지계획과 건축계획의 연관성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석사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부산의 장소성은 무엇이며 부산의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은 어떠한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부산의 근대화 과정에 나타나는 주요 건축물의 입지적ㆍ양식적 특성을 고찰함으로써 근대 부산이 단순히 일제강점기에 계획적으로 형성된 식민도시였다는 전제에서 벗어나 사회 변화적 관점으로 근대도시 부산의 성격을 재조명했다.
김 씨는 “처음 건축학과에 들어왔을 때 역사란 제게 큰 벽과 같았는데 그게 큰 벽이 아니라 건축을 하는 데 있어 기초가 되는 초석임을 알려주신 김기수 교수님과 앞으로도 함께 연구를 진행할 역사이론연구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중앙대 R&D센터에서 개최되는 ‘2012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ㆍ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열리며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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