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년째 릴레이 장학금으로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학과동문회가 있다.
22일 경북대에 따르면 농화학과동문회(회장 김재철)는 14명의 재학생들에게 총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북대 농화학과(현 환경생명화학전공) 동문회가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67년. 지금까지 한 학기도 빠짐없이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은 지속적으로 후배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이인구 교수는 1967년 동문회장학금의 첫 수혜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46년 전 동문회장학금을 처음으로 받은 제가 퇴직을 앞두고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면서 “선배들이 주신 사랑은 제가 전공분야에서 한평생 연구할 수 있게 된 밑거름이 됐다. 후배들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 농화학과동문회는 1966년에 결성, 그 다음해인 1967년부터 이인구 경북대 교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1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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