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김진규)가 해외 대학과의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강화, 학생들을 글로컬(Glocal) 인재로 양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건국대 글로컬협력처는 "3월 현재 세계 50개국 311개 대학·연구기관 등과 교류협정을 맺고 다양한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SAP:Study Abroad Program)을 통해 한 해 600여 명의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파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건국대가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제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호주 등 해외 대학에 파견하는 학생 수는 2007년 241명, 2008년 436명, 2009년 498명에 이어 2011년에는 1학기 280명, 2학기 296명이었다. 2012년 1학기에는 309명이 파견 또는 파견될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와 협력을 체결한 해외 교류대학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 건국대를 방문하는 외국인 교환학생이나 유학생 수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건국대에서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은 3월 기준 1400명으로 늘었으며 건국대를 방문한 외국인 교환학생은 2011년 1학기 171명, 2학기 298명이었다. 이번 1학기의 경우 231명의 외국인 교환학생이 건국대에서 생활하고 있다.
특히 건국대 글로컬협력처는 올해 '캠퍼스 국제화'를 위해 해외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늘리고 있다. 해외 대학 교류 프로그램을 미주, 유럽, 호주, 중국, 일본 등 지역별, 내용별로 다양화해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것도 강점.
건국대의 해외교류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규학기에 파견되는 △복수학위 △교환학생 △파견학생 △어학+정규프로그램 △국제인턴십과 계절학기에 파견되는 △국제단기프로그램 △국제하계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이 가운데 건국대와 해외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복수학위 프로그램 대학은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과 일리노이 공대, 캐나다 라이어슨대,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 프랑스 IESEG대, 호주 선샤인 코스트대, 중국 난징대 등 총 11개 대학이다.
김주권 건국대 글로컬협력처장은 "건국대의 발전과 함께 교류협력을 맺은 해외대학의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컬협력처에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지원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컬한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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