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들이 학문단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받은 상금 2100만 원 전액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건국대 정치대학 부동산학과 교수 11명은 2011학년도 학문단위 기관평가에서 인문사회계열 최우수(1위) 전공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 상금 2100만 원을 재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19일 건국대발전기금본부(SKARF)에 기탁했다. 부동산학과 교수들이 한 사람당 200만여 원 씩 일종의 인센티브로 받은 상금을 제자들을 위해 내놓은 셈이다.
부동산학과 교수들은 이 장학금으로 이번 1학기 6명, 2학기 5명 등 총 11명에게 한사람당 2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생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부동산학과 유선종 주임교수는 “학문단위평가에서 계열 1위의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결국은 우수한 부동산학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최근 교수회의에서 학과 교수들이 상금을 개인적인 용도보다는 이런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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