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대내외 경쟁력 강화 위해 조직개편 단행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2-29 11:58:26
  • -
  • +
  • 인쇄
취업지원기능 강화,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

경북대(총장 함인석)가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능별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북대는 "대학구조개혁,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 등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취업지원기능 강화 ▲산학협력단 역할 재정립 ▲국제화 경쟁력 강화 등을 뼈대로 한 조직 개편을 내달 1일자로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관리 총괄 담당부서인 재정관리실 신설, 취업지원 및 상담업무 전담부서인 인재개발원의 신설, 산학협력지원단을 산학연구처로 확대·개편, 국제교류원의 기능 강화 등이다.

3년간 등록금 동결, 2012학년도 등록금 인하로 예산의 효율적 운영이 절실한 가운데 신설된 재정관리실은 회계별 예산 편성 절차가 상이한 대학 재정을 총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과 산하 취업팀은 인재개발원으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 이를 통해 취업 지원과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육성(LINC) 사업 등 정부의 취업 관련 정책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산학협력지원단을 산학연구처로 개편해 정부의 산학연협력 정책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대학과 산업체의 실질적인 연계를 강화키로 했다. 학술연구비 행·재정 지원,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 역량 및 창업 지원 강화, 보유 R&D 결과물 사업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교육·연구에 재투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국제교류원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국제화 프로그램 활성화 및 교환학생 증대, 외국인 교수 충원 등에도 힘써 국제화 부문의 대외경쟁력도 높일 방침이다.


함인석 경북대 총장은 "대내외적으로 부는 변화의 바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올해에는 경북대가 세계를 향한 지식선도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과 인재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경북대 법학연구원, 김일성대 유학 박사 남한 출신 1호 박기석 교수 강연 개최
"경북대, 부실 연구소 통합·폐쇄"
경북대, 5일부터 14일까지 취업박람회 개최
경북대 이색 '오감 특강' 마련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