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육군 의무부사관 양성을 위한 특수학과를 신설한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21일 육군본부에서 육군본부 방원팔 중장(육군 인사사령관)과 최재영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부사관 양성을 위한 특수학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영진전문대는 2013학년도부터 부사관계열 내에 육군의무부사관 전공을 신설해 정원 40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는 앞서 2010년 해군과 협약을 통해 해군 의무부사관 전공을 신설한 바 있다.
육군의무부사관 전공 학생들은 육군에서 요구한 의학용어, 응급처치학, 기본간호학 등 9개 전공 필수 과목을 이수하게 되며, 전원이 응급구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아울러 리더십, 국방학개론, 국방체육 등 군 간부로서 필요한 기본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육군에서는 육군 예비역 출신 교수를 통해 실습지원부대와 협조해 병영체험과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실습장비와 교보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육군 의무부사관 전공 학생들은 재학 중 장학생 선발과 졸업 후 육군 부사관 지원시 가산점을 받기 때문에 전문 직업군인으로의 진출이 쉬워지며, 응급구조사자격증 취득으로 사회진출 또한 용이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육군과의 의무부사관 전공 개설 협약에는 전국 12개 대학이 신청해 서류심사평가와 현지실사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3개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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