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잘하면 재정지원사업에서 유리"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2-21 15: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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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과부 장관, 충청권 대학창업관계자와 소통의 자리 마련

올해부터는 창업 지원이나 창업 관련 실적이 우수한 대학이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 평가에서 유리할 전망이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지난 20일 호서대에서 충청권 대학 산학협력단장, 학생 창업가 등 창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정부의 청년 창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대학이 학생·교수의 창업에 관심을 갖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학분야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예체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작년에는 각 대학의 창업 관련 현황을 알 수 있도록 공시항목을 확대했다"면서 "올해부터는 이러한 공시자료를 대학재정지원사업 평가지표에 포함함으로써 대학이 창업지원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특히 산학협력 선도대학에 '창업교육센터(Entropreneurship Center)'를 설치, 학생들의 기업가 마인드를 제고하고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내 창업 관련 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장관은 창업학과 개설, 신기술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우수한 벤처기업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호서대 사례를 들며 "첨단지식과 아이디어 산실인 대학들이 창업에 역량과 열정을 갖춘 청년 세대들을 키우고 지원하는 것은 미래 세대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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