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학생들의 뜨거운 학교 사랑 '주목'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2-01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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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예정자 김은주·허지성, 선수입단계약금 중 500만 원 발전기금 기탁



졸업을 앞둔 순천대 학생들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온정을 보냈다.

순천대(총장 송영무)는 "사회체육학과 4학년인 김은주·허지성 학생이 선수 입단계약금 중 500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2월 졸업예정자인 이들이 순천시청과 문경시청 정구부 소속 선수로 각각 입단 계약을 체결하면서 받은 계약금액의 일부를 후배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앞서 이들은 아시아 및 전국정구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박진성 사회체육학과장은 "순천대 정구선수들의 전국 대회에서 단식 및 단체 우승 전통을 계승하자는 각오가 남달리 강하고 후배 정구 선수들의 귀감이 되는 두 선수들의 뜻이 담겨 있다"며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인문예술대학 사회체육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영무 총장은 "모교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후학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해주는 기특한 마음이 정말 감사하고 이러한 정성이 대학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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