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건국대에서 한국어를 배운다.
건국대는 "해외 자매결연 대학 등 해외 교육기관의 한국어 교육 수준 향상과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대학과 고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강사를 초청, 지난 30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한국어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난징(南京)대와 지린(吉林)대 등 중국 대학뿐만 아니라 체코 찰스대, 불가리아 소피아대 등 해외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40명의 한국어 교강사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건국대 언어교육원 등에서 문법과 문학 교수법, 수업 모형 등 한국어 교육 전반에 관해 연수를 받는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과 해외에서 진행되는 한국어 교육의 차이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과 교재 개발, 교육콘텐츠 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건국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수와 국내 한국어 및 한국어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맡는다.
건국대 김주권 글로컬협력처장은 "늘어나는 해외지역의 한국어 교육 수요에 맞춰 업데이트 된 새로운 교수법이 필요해 포럼을 열게 됐다"면서 "해외 교육기관의 한국어 교강사 초청 연수를 통해 풍부한 교육콘텐츠와 자료를 제공, 한국어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나아가 우수한 해외 유학생을 국내로 유치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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