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최초 '반값등록금' 실현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2-19 1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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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산안 통과…대학가에 미칠 영향 '촉각'

대학 등록금 인하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립대(총장 이건)가 대학 최초로 '반값등록금' 실현에 성공, 향후 대학가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19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예산이 포함된 2012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총 예산안 규모는 박원순 시장이 처음 제시한 안보다 140억 원 줄어든 21조7800억 원. 그러나 교육비 예산은 5백억 원 가량 증가, 서울시가 내년 교육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 시장 취임 이후 반값등록금 실현이 추진된 서울시립대는 대학 최초로 반값등록금 실현에 성공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서울시립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119만3750원으로 줄게 된다. 특히 명지대와 인천대 등 등록금 인하를 결정하는 대학들도 속속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서울시립대의 반값등록금 실현은 대학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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