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Only One’ 대학”


김진규 총장이 취임 후 마련한 ‘i-SMART 건국 2020’은 이 같은 건국대의 비전을 담고 있다. 그리고 건국대는 ‘i-SMART 건국 2020’에 맞춰 교육과 연구 등에 있어 대대적인 혁신을 꾀하고 있다.
건국대의 혁신이 시작된 곳은 연구분야다. 연구중심대학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연구역량 향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교수들에 대한 연구격려금이 향상됐으며 대형사업 수주를 위한 SMART연구소도 신설됐다. SMART 연구소는 정부의 대형 연구 사업단을 추진할 역량 있는 연구 집단을 발굴,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산학마일리지제도가 도입된 것도 주목된다. 이에 따라 산학마일리지 10%가 추가 지원돼 연구책임자는 적립된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건국대 혁신의 바람은 연구분야를 넘어 교육분야까지 확대됐다. 교육 혁신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SMART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 먼저 건국대는 교수업적평가를 개선하면서 연구분야 못지않게 교육분야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잘 가르치는’ 교수들에게 혜택을 준다는 차원에서 강의평가 우수 교수(베스트티처)상과 각종 교내외 교육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각각 50점, 100점 씩 교육분야 업적 점수를 연구업적 점수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수업적평가에서 교육분야 평가에 교내외 강의력 향상 프로그램, E-portfolio 제작, 새로운 교수법 개발, SMART 강의 녹화·공개 프로그램 등이 신규 항목으로 추가됐다. 특히 SMART 강의 녹화·공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 SMART 강의 녹화·공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강의를 들어보고 선택할 수 있어 강의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교수들은 강의기술 공유로 강의력 향상을 꾀할 수 있기 때문.
건국대는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총장석학교수 제도와 SMART연구전임교수제도 등 우수 교수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이 중 총장석학교수제도는 건국대가 대학가에 화제를 일으킨 제도다. 총장석학교수제도는 김진규 총장이 취임 후 도입한 제도. 김 총장은 관용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며 생긴 예산 절약분으로 연구 실적이 우수한 과학자를 초빙키로 약속하고 총장석학교수제도를 도입했다. 최근 ‘우수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한동욱 동물생명공학부 교수가 ‘1호 총장석학교수’다.
건국대는 교육·연구혁신에 맞춰 행정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총장 직속의 ‘SMART 경영혁신실’이 신설됐으며 기존 학사 관리팀은 ‘SMART 교육혁신팀’으로 개편됐다. 대외협력팀은 ‘KU브랜드팀’으로 개편, 학교와 동문 간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사회와의 교류업무를 더욱 강화했다. 장학복지팀은 기존 학생복지팀에서 분리, 신설됐고 장애학생들과 외국인 학생·교수들을 위해 각각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외국인서비스센터’가 설치됐다. 특히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발전기금본부가 신설된 것은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겠다는 건국대의 의지가 잘 반영된 대목이다.
건국대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 캠퍼스 내 3곳에는 스마트 바이크가 설치돼 있다. 또한 건국대는 친환경캠퍼스 구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멋진 캠퍼스 만들기 위원회(SMART KUCultural Council)’도 구성, 친환경 캠퍼스를 체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수의예과와 사범대학의 일부 모집단위(일어교육, 수학교육, 교육공학, 영어교육)에서 가군 일반학생전형을 신설해 54명을 선발하는 것이 지난해와 다르다. 또 수시모집에서 미충원한 농어촌학생전형, KU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다군으로 선발한다. 이에 따라 2012학년도 건국대 정시모집에서는 가군(수능 100%) 54명, 나군(수능 100%) 875명, 다군(수능 70%, 학생부 30%) 617명으로 각각 분할 모집해 지원 기회가 확대된다.
정시 가군, 나군은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다군의 경우 일반전형은 학생부 30%, 수능 7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학생부는 2~3학년 성적만 반영한다. 다만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수능과 학생부 반영 방법이 다르고 실기고사 비중이 중요한 요소이므로 전형별로 반영비율이 다양하다. 때문에 반드시 모집단위별 구체적인 반영비율을 고려해야 한다. 다군에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수능을 100% 반영해서 선발하며 KU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방식으로 평가한다. 정시모집 전형은 수능 성적에 의해 좌우되므로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수능성적 반영방법은 계열별로 다르게 적용한다. 인문계의 경우 외국어 성적과 언어영역 성적을 높게 반영하고 자연계는 외국어와 수리 영역 성적을 비교적 높게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올해도 2과목을 반영하며 백분위별 변환 보정점수를 적용해 반영한다. 인문계는 언어 30%, 수리(가, 나) 25%, 외국어 35%, 탐구 2과목은 10%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형 30%, 외국어 30%,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와 탐구 중 좋은 성적을 20% 반영한다.
수능 성적 점수 산출 방법은 언어, 수리, 외국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성적이 좋은 2과목의 백분위 변환점수를 반영한다. 문과대학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학생은 제2외국어나 한문성적 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추가 반영한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지난해부터 다단계 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1단계에서 수능 성적 100%로 모집진원의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수능 성적, 실기고사 성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다 군에서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수능을 100% 반영, 선발하며 KU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방식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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