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김윤수)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전 11시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재일교포 무용가 박정자를 초청해 '제6차 세계한인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
박정자 무용가는 이번 강연에서 'JP 스튜디오와 아리아리'를 주제로 본인이 일본에서 한국무용이라는 장르를 가지고 활동하게 된 배경과 함께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할 계획이다. 또한 언어와 문화, 종교가 각각 다른 동북아 3국의 협력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예술을 통한 이해와 감동의 공유'라는 자신의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자 무용가는 재일교포 2세로, 일본내 차별과 편견을 겪음으로써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한국무용을 배우기 시작한 박정자 무용가는 대학졸업 이후 한국으로 들어와 궁중무용의 김천흥, 봉산탈춤의 김기수, 씻김굿의 박승천 선생님 등으로부터 한국무용을 사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80년 동경에서 JP 스튜디오(박정자 한국무용단)를 결성하고 한국전통무용을 기본으로 한 '아리아리', '춤놀이' 등 다수의 창작무용을 일본국립대극장, 우메다(梅田) 코마(coma) 극장, 동경(東京) 예술극장 등에서 공연하며 일본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임채완 교수는 "문화간 소통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사업의 문화가치 창출과 콘텐츠 확대를 위한 유용한 방법"이라며 "세계화 시대 국가간 이해와 관심의 확대 및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서 재외동포 문화-예술인과의 교류 협력은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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