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국어국문학과 BK21사업단은 일본 교토대 인문과학연구소의 미즈노 나오키(水野直樹) 교수를 초청해 '식민지 지배와 이름의 정치학: 창씨개명 이전과 그 후'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 동국대 중앙도서관 AV실에서 열리며 이번 강연회는 '창씨개명'을 둘러싼 식민지 언어와 동화(同化) 정치의 복잡한 심연을 재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미즈노 나오키 교수는 현재 교토대 인문과학연구소 교수로 조선사와 동아시아 관계사 등을 전공했으며 공저서로는 <創氏改名>(巖波書店, 2008), <생활 속의 식민지주의>(산처럼, 2007) 등이 있다. 또한 미즈노 교수는 2009년부터 교토대 인문과학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2010년 '한국 병합 100년에 즈음한 한·일 지식인 공동선언'에 참여해 서명하는 등 양심적인 일본 지식인의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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