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활발한 기부활동과 함께 14년째 해외의료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사랑의 인술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종범·김민호 교수(흉부외과)가 학교 측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북대는 "'사랑의 의사'로 불리는 최종범·김민호 교수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을 일시에 기부했다"면서 "지난 2008년 의대 1인 1구좌 장학금을 시작해 4년째 기부활동을 해오면서도 또 한 번 후배와 모교를 향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두 교수가 재차 거액의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은 최근 전북대의 경쟁력이 괄목할 만하게 성장한 것에 자부심을 느꼈기 때문. 실제 전북대는 세계대학평가 8위,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 등 각종 대학평가와 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교수는 꾸준한 기부 활동 외에 '사랑의 인술'도 실천하고 있다. 올해 14년째 전북대 해외의료봉사단에서 활동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1년에 2~3차례 방글라데시, 인도, 러시아, 네팔 등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최종범 교수는 지난 4월 선천성 심장병으로 신음하는 스리랑카 어린이들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또한 김민호 교수 역시 최근 쓰나미 피해지역인 스리랑카 마타라 지역을 방문, 한국 정부가 재해복구 지원 차원으로 제공한 신축 병원 '한-스리랑카 친선병원' 개원을 앞두고 최신 의료장비 운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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