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데이터마이닝 업계 선두기업인 ㈜이씨마이너(EC Miner, 대표이사 민광기)가 20억 원 상당의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소프트웨어를 17일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에 기증했다.
데이터 마이닝은 많은 데이터 가운데 숨겨져 있는 유용한 상관관계를 발견해 미래에 실행 가능한 정보를 추출해 내고 의사 결정에 이용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씨마이너는 이날 건국대에 교육과 연구용으로 EC Miner 데이터 마이닝 패키지(시가 4억 원 상당)의 5개 카피를 3년 간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건국대 실내공기질 및 유비쿼터스 안전연구센터(AQUS센터, 센터장 기계공학부 이재효 교수)의 연구 과제 수행 등 학생 교육과 연구, 실험실습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씨마이너는 건국대 기계공학부 이재효 교수팀이 서울시로부터 발주받은 '지하철 공기질 개선사업단'의 산학협력 참여 기업으로 인공지능형 통합관리시스템의 두뇌역할로 측정된 많은 데이터의 수리, 통계적 해석을 통해 자료의 분석, 예측모델개발, 실시간제어의 최적제어 논리제공 등을 수행하고 있다.
건국대와 이씨마이너는 특히 앞으로 지식 산업분야 연구 및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데이터마이닝은 단순히 '대용량 데이터에서 체계적이고 자동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 현실에서 발생하는 여러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 수리·통계적으로 접근하고 이를 모델링해 효율적인 해법의 제시와 그것의 최적화에 앞장서는 분야라 할 수 있다.
2000년 설립된 ㈜이씨마이너는 데이터마이닝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력에 의한 데이터마이닝 소프트웨어의 국산화에 성공, 삼성, LG, 포스코 등 국내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데이터마이닝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포항공대, 건국대, 경희대 등 10여 개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공급을 통한 사회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데이터 마이닝 교육 및 연구, 실험실습을 위한 라이센스 제공, 통계프로그램 및 교재의 공동 개발,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인력 교류 등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