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주요 국립대 발전기금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 발전기금 모금에 있어 국립대 간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학별 편차 감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은 2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2007~2010 주요 국립대 발전기금 현황'을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10대 주요 국립대 발전기금액은 총 3759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서울대가 1949억 원(51.9%)을 차지, 과반 이상의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부산대 442억 원(11.8%), 경북대 260억 원(6.9%), 강원대 259억 원(6.9%), 제주대 214억 원(5.7%) 순이었다. 반면 발전기금이 가장 적은 곳은 충북대로 45억 원(1.2%)에 불과했다. 경상대 역시 64억 원(1.7%)으로 발전기금액이 적었다.
김 의원은 "국립대들이 발전기금을 적극 활용하면서 그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지만 대학별 편차가 심하다"면서 "편차를 줄이려는 노력과 함께 대학발전기금을 투명하게 모집하고 집행하는 등 제도개선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연도별 국립대 발전기금 현황(세입결산 기준)
(단위: 백만 원, %)
| 대학명 | 2007 | 2008 | 2009 | 2010 | 합계 | |||||
| 기부금 | 비율 | 기부금 | 비율 | 기부금 | 비율 | 기부금 | 비율 | 기부금 | 비율 | |
| 강원대 | 639 | 0.8 | 4,234 | 4.3 | 8,802 | 9.6 | 12,275 | 11.7 | 25,951 | 6.9 |
| 경북대 | 6,801 | 8.3 | 6,214 | 6.4 | 6,357 | 6.9 | 6,640 | 6.3 | 26,011 | 6.9 |
| 경상대 | 386 | 0.5 | 3,398 | 3.5 | 1,105 | 1.2 | 1,538 | 1.5 | 6,426 | 1.7 |
| 부산대 | 7,966 | 9.8 | 20,918 | 21.5 | 9,041 | 9.9 | 6,316 | 6.0 | 44,240 | 11.8 |
| 서울대 | 53,081 | 65.2 | 40,299 | 41.3 | 51,134 | 55.8 | 50,464 | 47.9 | 194,977 | 51.9 |
| 전남대 | 4,883 | 6.0 | 5,446 | 5.6 | 5,526 | 6.0 | 4,934 | 4.7 | 20,789 | 5.5 |
| 전북대 | 3,221 | 4.0 | 3,778 | 3.9 | 5,584 | 6.1 | 4,407 | 4.2 | 16,990 | 4.5 |
| 제주대 | 2,068 | 2.5 | 6,732 | 6.9 | 615 | 0.7 | 12,024 | 11.4 | 21,439 | 5.7 |
| 충남대 | 1,767 | 2.2 | 5,168 | 5.3 | 2,012 | 2.2 | 5,578 | 5.3 | 14,525 | 3.9 |
| 충북대 | 650 | 0.8 | 1,301 | 1.3 | 1,479 | 1.6 | 1,123 | 1.1 | 4,553 | 1.2 |
| 합계 | 81,461 | 100 | 97,488 | 100 | 91,654 | 100 | 105,299 | 100 | 375,902 | 100 |
| 평균 | 8,146 | - | 9,749 | - | 9,165 | - | 10,530 | - | 37,590 | - |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