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총장 홍덕률) 학생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에 나섰다. 대구대 총대의원회는 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행복돼지' 분양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오는 9일까지 교수 연구실과 행정부서, 교내 입주업체 사무실을 돌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저금통 모양의 행복돼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또 교내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모금 홍보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학생들은 오는 11월 중순 이전에 분양한 행복돼지를 회수해 전액을 소년소녀 가장, 인근 고아원,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이나 생활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대 관계자는 "좀 더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기금전달은 불우이웃돕기가 집중되는 연말기간을 피해 11월 중순 이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 선정을 위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면담을 통해 대상자 선정에도 정성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구대 총대의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기태(정보통신공학부4) 씨는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대학 구성원의 이웃사랑을 먹고 살찐 행복돼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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