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표방하는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이번 학기부터 수강신청과 변경, 휴·복학, 등록금 문의 등폭증하는 학생들의 문의와 민원을 전담하는 콜 센터를 운영하기로 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대는 행정 서비스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학기부터 학생행복지원단 산하에 '학생 행복 콜 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기 콜센터는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 행복 콜 센터는 학생들의 민원을 등록금, 수업, 학적, 장학, 대외협력 등으로 분류해 각 민원별 전담 직원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콜 센터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교나 교육 행정 유경험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했으며, 채용과 동시에 관련 민원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5일 장학금과 수강변경과 관련해 성산홀 L층에 위치한 콜센터를 찾은 김민정(경영학과3·여) 씨는“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어디에다 물어봐야 할지 몰라 난감했었는데 콜 센터로 전화하면 한 번에 해결된다”며 “친절한 상담 후 관련 자료를 전자 메일이나 문자로도 송부해 줘 정말 편하다”고 말했다.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5년간의 대학 행정 경험이 있는 최미정(39·여) 씨는“5명의 직원이 분류된 민원별로 학생들을 상담하고 있는데 하루 평균 1인 90건의 전화상담과 20여건의 방문상담을 하고 있다”며 “힘들지만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교육지원 조교와 근로 장학생 유경험자인 콜센터 직원 김아름(26·여) 씨는 “학생들이 전화나 방문과 같은 예전 방식이 아닌 블로그나 트위터 같은 SNS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이를 통한 다양한 민원이나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학생행복 콜 센터(053-850-5555) 운영 기간이 끝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센터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다음 학기 센터 운영에 참고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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