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총장 서남표)가 두산동아(주)(대표 성낙양)와 공동으로 전국 청소년 특히 소외계층과 농어촌·도서벽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을 올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서남표 KAIST 총장과 성낙양 두산동아(주) 대표는 9일 오전 대전 본원 KAIST 총장실에서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서남표 총장을 예방한 성낙양 두산동아(주) 대표는 KAIST 발전기금으로 9억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발전기금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 원씩 KAIST 발전재단에 기탁되고,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최근 국내 교육계에서 거론되고 있는 '스팀(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and Mathematics) 교육과 같은 맥락으로 보다 효율적인 이공계 교육을 위해 과학과 예술의 융합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합과학 교육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소외계층과 농어촌·도서벽지지역 초·중·고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코스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아울러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창의융합캠프'와 각 기관이 보유한 첨단 교육장비 등을 활용한 미래학교 및 스마트 클래스 시범사업 운영에도 곧 나설 방침이다.
서남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AIST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융합형 창의인재는 물론 이를 계기로 미래 국가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KAIST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적인 이공계 조기교육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동아(주)는 1945년 동아출판사로 설립, 약 60년간 동아전과, 프라임 영어사전은 물론 초·중·고교용 각종 국정교과서 및 검정교과서 등을 발간하고 있는 교육문화콘텐츠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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