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최원재 교수, 치매질환 원인 막는 약제 발견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7-21 1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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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로필린 약제, 활성산소 발생 억제


▲최원재 교수
경희대(총장 조인원) 의과대학 최원재 교수 연구팀이 치매질환 원인을 막는 약제를 발견했다.

'사이클로 필린 약제'가 치매질환 원인으로 알려진 뇌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의 독성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뇌신경세포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

연구팀은 신경세포에 '베타 아밀로이드'를 투입해 알츠하이머 질환을 야기시켰는데, '베타 아밀로이드'를 처리한 균에서는 정상균보다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발생해 뇌세포가 사멸하는 것을 관찰했다.


이 과정에서 '사이클로필린'이 관여함을 밝혀냈고 '사이클로필린' 약제가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 결과적으로 치매질환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밝혔다.


최 교수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이클로필린을 이용한 최행성질환 치료연구를 동물실험을 통해 좀 더 심도있게 수행할 예정"이라며 "연구성과에 대한 국내 특허는 이미 출원했고 국제특허는 출원 중이며 향후 치매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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