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의 여름계절학기 프로그램인 'Global Collaborative'가 오는 4일 개강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버클리대 이홍영 교수 등이 새로 초청되는 등 프로그램이 훨씬 다양해졌다.
1일 경희대에 따르면 기존 20여 명의 해외석학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데 이어 올해에는 미국 버클리대 이홍영 교수를 비롯해 중국 칭화대의 SUN XueFeng 교수, 엑세터(Exeter)대의 엔드류 피커링 교수 등이 초청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일부터 4주간 서울·국제 양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서울캠퍼스는 '글로벌 거버넌스와 동아시아 문명', 국제캠퍼스는 '녹색 지구를 향하여'를 각각 주제로 정했다.
이번 학기에는 특히 한중관계관련 강의가 신규 개설됐다. 이에 따라 북경대의 ZHU Feng 교수, 칭화대의 SUN Xue Feng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학제 간 교육'의 세계적 전문가인 엔드류 피커링 교수는 '환경, 과학, 지역사회(Environment, Science and Community)'를 주제로 서울·국제 양 캠퍼스의 실시간 화상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이자 경희대 Global Eminent Scholar로 임명된 존 아이켄베리 교수,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이자 경희대 Global Eminent Scholar인 폴 케네디 교수의 석학 강의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실시된다.
경희대 관계자는 "Global Collaborative는 해외 대학생들에게는 동아시아 연구와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특화된 교육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국내 학생들에게는 많은 경비를 들이지 않으면서 수준 높은 아이비리그 강의를 들으며 각국 학생들과 지식 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인류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해외학생 25명, 국내학생 177명으로 시작된 경희대의 'Global Collaborative'는 올해 중동지역을 포함해 28개 국 5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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