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혁 한양대 교수, 'IEEE IT 젊은공학자상' 수상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6-22 12: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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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총장 임덕호) 장준혁 융합전자공학부 교수(사진)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EK)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의 IEEE IT 젊은공학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다.


'IT 젊은 공학자상'은 전기전자 분야에서 국제적 기관인 IEEE와 IEEK가 매년 연구업적이 뛰어난 40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기술적 실용성, 사회 및 환경 공헌도,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가 진행된다.


22일 한양대에 따르면 장 교수는 이동통신 및 블루투스 환경에 맞는 음성 향상과 에코 제거, 음성검출기, 음성부호화기 등의 설계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장 교수는 국내 기업들과의 산학연계 기술개발을 통해 음향 신호처리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해 왔으며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등에도 등재됐다.


또한 장 교수는 음성통신 및 신호처리 분야에서 국제학술지에 100여 편에 이르는 논문을 발표했고 30여 건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IDMC업체에 두 건의 음향기술 국제기술이전을 성공시켜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차세대 휴대폰 CDMA에서 동작하는 다채널 잡음 및 에코 제거, 지능형 로봇용 음성인식, 뇌파를 이용한 바이오신호처리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한편 장 교수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1년간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인하대를 거쳐 올해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부교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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