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2011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개최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7-12 11: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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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여 개 대학에서 350여 명, 100개 팀 참가

한양대(총장 임덕호)는 오는 14일 오전 9시 교내 올림픽체육관에서 '2011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2003년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회로 전국 50여 개 대학에서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미래형 자동차로 손꼽히는 지능형 자동차는 인간친화적인 스마트카다. 내장형 제어시스템이 핵심 기술. 내장형 제어시스템이란 자동차, 가전제품, 로봇, 항공기 등 일상생활부터 최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컴퓨터를 이용해 보다 지능적인 제어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산업의 핵심기술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고 있다.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지는 '2011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먼저 참가팀 100팀이 각각 50팀씩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트랙을 완주하고 상위 20개 팀을 선정해 본선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지능형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내장형 제어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모형차를 설계하고 모형차 스스로가 운전할 수 있도록 제작해 레이스를 펼친다. 순위는 주어진 트랙에서 선행차량과의 추돌을 피하고 선행차량을 안전하고 빠르게 추종하는 참가차량의 주행기록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미래에 선보이게 될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술'이 경기 승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회위원장인 선우명호 교수는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지능형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내장형 제어시스템 설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관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대회 인지도와 참여도가 높아져 참가팀을 100개로 제한할 정도로 학생들과 후원 기업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매스웍스 상금 100만 원, 매틀랩/시뮬링크 학생용 버전이 주어진다. 금상 2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매스웍스 상금 50만 원, 매틀랩/시뮬링크 학생용 버전이 주어지고 은상 3팀과 동상 4팀에게는 각각 상금 70만 원과 5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프리스케일 특별상과 BMW 특별상 각각 3명에게는 프리스케일 반도체 해외 연구소와 BMW 독일 뮌헨 연구소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매스웍스 특별상 1팀에게도 상금 100만 원과 매틀랩/시뮬링크 학생용 버전이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한양대는 앞으로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를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4개 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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