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대-공주대-공주교대의 통합 추진이 무산되면서 매머드급 국립대 탄생이 물거품된 가운데 충주대와 한국철도대학의 통합으로 탄생할 한국교통대가 설립 초읽기에 들어갔다.
30일 충주대(총장 장병집)와 한국철도대학(총장 홍효식)에 따르면 지난 27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양 대학의 '2011년도 국립대학 통합승인신청서'가 제출됐다.
이에 앞서 충주대와 한국철도대학은 지난 24일과 25일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공청회와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 결과 충주대는 교수 51.4%, 직원 61.2%, 조교 94.4%의 찬성률을 보였다. 또한 한국철도대학은 교수 93.8%, 직원 88.9%, 조교 66.7%의 찬성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충주대와 한국철도대학은 교과부에 통합 승인 신청을 하게 됐고 통합이 승인될 경우 한국교통대로 새출발하게 된다.
충주대 관계자는 "교과부는 오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7월 경에는 최종 통합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심사에서 학과 구조조정, 입학 정원 감축, 대학 특성화 계획이 통합 승인의 관건이라는 교과부 담당자의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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