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태양광 분야 인재 양성 박차"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3-04 09: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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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공동협력 MOU 체결


금오공대(총장 우형식)가 태양광 분야 인력양성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금오공대, 영남대를 포함한 연구·지원기관 8곳과 STX솔라 등 지역 17개 선도산업체들은 지난 3일 경주시 마리나리조트에서 '태양광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태양광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은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처럼 지역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선도산업체가 공동협약을 체결한 것은 지역에서 최초다. 구체적으로 협약에 참여한 연구기관과 산업체는 금오공대, 영남대, 대경선도산업지원단, 경북TP,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테크노파크 나노부품실용화센터 등이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태양광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현재 국내 태양광 시장은 독일, 스페인, 일본,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6위 수준이지만 유관기관 간 연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참여기관들의 추진 현황과 성과발표, 상호기술교류와 정보교환, 인재양성 등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선도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보유장비 활용,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Co-op 프로그램(대학 캠퍼스에 기업과 동일한 환경을 조성하고 집중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교육방식), 사업화 지원, 공동연구, 포럼 개최 등도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금오공대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 최병호 센터장은 "세계적으로 태양광 분야는 확장성이 매우 큰 산업으로 중국은 이미 태양광 모듈 생산분야에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산학연관이 모여 공동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그린에너지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STX솔라 백성선 본부장(태양광기업협의회 회장)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연계해 신입직원 교육부터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으로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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