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일반인 대상 열린 대학 개최"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1-11 1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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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까지 8회에 걸쳐 'SNOW 열린 대학' 진행

숙명여대(총장 한영실)가 일반인들이 대학 강의를 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숙명여대는 11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SNOW 열린 대학'을 개최한다"면서 "평소 고급 지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대중들을 비롯해 졸업 후에도 대학 강의를 듣고 싶었던 일반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SNOW 개발부가 주최하는 'SNOW 열린 대학'은 오픈지식플랫폼인 SNOW(Sookmyung Network for Open World·http://www.snow.or.kr)를 활용한 개방형 강의다. 즉 아동교육·디자인·경영·수학 등 강의주제별로 SNOW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명강의를 시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나와 강의주제에 대해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일에는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7층 한상은라운지에서 '디자인의 숨겨진 원리'를 주제로 두 번째 강의가 개최된다. 타이포그래픽 디자이너 마리안 반체스의 '디자인으로 창조한 정교한 아름다움' 동영상 시청 후 김기영 디자인학부 교수의 '광고에서의 디자인 이야기'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숙명여대는 'SNOW 열린 대학'이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이 'SNOW 열린 대학' 참석, SNOW 사이트에서 동영상 시청, Wiki 시스템을 이용한 강의 번역과 댓글 참여, 온라인 지식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NOW 개발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OCW 같은 오픈지식플랫폼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질 높은 강의를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SNOW가 지향하는 지식공유의 가치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열린 대학을 통해 평생교육과 지식학습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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