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가을걷이 행사 '풍성'

원은경 | wek@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1-11 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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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학별로 세계민속제전·예술제 등 열려

▲ 중국학부 학생들이 용춤(좌)과 중국 소수민족전통 춤인 창창을 추는 모습.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대학가에서 가을걷이 행사가 열려 교내 구성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배재대(총장 정순훈). 배재대는 11일 외국학대학 학생들이 교내 '대학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세계민속제전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웃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초청됐으며 아프리카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선보인 민속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은 ‘자이브와 B-Boy, 치어리더' 공연을 선보였고 독일어문화학과 학생들은 왈츠와 테크노를, TESOL영어과 학생들은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렸다.


중국학부 학생들은 창창·사자춤·용춤 등 역동적인 중국 민속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밖에도 러시아학과·프랑스어문화학과·스페인중남미학과·일본학과 학생들 역시 해당 전공 국가의 민속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예술대학 학생들은 오는 12일까지 교내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과 로비에서 미술학부·비주얼아트디자인학과·칠예과·영상예술학전공 등 각 전공별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음악학부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플롯·바이올린·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고 연극영화전공 학생들은 창작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3일까지는 과학기술바이오 학생들의 학술제가 대학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학술제에서는 전산수학과·과학기술과·분자과학부·생물의약학과·생명유전공학과·생명공학과·생명환경디자인학부 학생들이 각각 전공과 관련된 주제로 학술발표를 한다.


김정민 예술대학 학생회장(레저스포츠학과·4)은 "1년간 배운 지식과 성과물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학우 간 화합을 다지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술제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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