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가 성적 또는 가정형편이 아닌 교수의 추천만으로 700명이 넘는 대규모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의대(총장 정량부)는 9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2010학년도 학장·학과장·지도교수 추천장학생' 776명에게 총 3억9,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대상자는 각 단과대 학장이 추천한 15명, 학과장 추천자 85명, 지도교수 추천자 676명으로 학생 1인당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번 장학금은 총 77개 학과에 학과별로 평균 10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학내 단일 장학금으로는 최대 수혜인원을 기록했다.
동의대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은 기존의 성적 또는 가정형편을 기준으로 한 장학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것"이라며 "특히 학생들과 직접 부딪히는 교수들이 선정해 의미가 특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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